SOOP가 오늘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막했다. 행사장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SOOP 본사에서 진행되며,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 대상은 스트리머들의 실질적 성과와 시청자 반응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30명의 참가자 중 최우수자 1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상은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과 디지털 콘텐츠 경제 구조를 반영한 행사로, 특히 유튜브와 티브이, 라이브 채팅 플랫폼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스트리밍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조한다.
SOOP는 “스트리머가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 기관인 SOOP 관계자는 “이번 경품은 스트리머가 직접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콘텐츠 산업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스트리밍 행사와 비교해, 2025년 기준으로 경품 규모가 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인 김민수 교수한국디지털문화연구소는 “스트리머가 시청자와의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와 생산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경제에서의 새로운 주체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트리머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접 판매와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협업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 기준 스트리머 대상 경품은 3000만 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6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1억 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이는 스트리머의 경제적 기여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경품은 스트리머가 직접 운영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시청자 참여도와 반응 평가가 핵심 기준으로 적용된다.
향후 전망으로는, 이 행사가 스트리머와 기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트리머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내는 점이 중요하다고 분석된다.
이는 IT과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인프라와 콘텐츠 유통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미래의 디지털 경제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스트리머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는 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진화가 시사하는 의미가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