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자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제1기 대통령 지명 위원으로 고광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전 YTN 보도혁신본부장 3인을 위촉했다.
방미심위의 정원은 모두 9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6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명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추천한 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8년 12월 28일까지로 3년이다.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고광헌 위원은 서울신문과 한겨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준현 위원은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과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장을 지냈다.
조승호 위원은 연합뉴스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해 YTN 보도혁신본부장 등을 맡았다.
지난 9월 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방미심위가 출범했다.
제1기 방미심위 대통령 지명 위원으로 고광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전 YTN 보도혁신본부장 3인이 12월 29일자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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