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부산=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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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전 의원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 전 의원은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 의원을 지내며,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했다. 김성식 전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2011년 탈당한 후 안철수 의원을 도와 제3의 길을 추구한 인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보수정당 출신이지만 중도 성향을 지녔다.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대통령의 인사 철학의 양대 축은 통합과 실용”이라며 “이 같은 국정 원칙을 이번에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자와 김 부의장은) 경제, 예산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전문가들로 꼽힌다. 실무 능력도 갖추신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원칙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대통령과 소통이나 협의 없이 지명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예산처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 중 하나인 ‘기획재정부 권한 분산’ 기조에 따라 분리·신설되는 조직으로, 이 자리에 보수진영 출신 인사가 발탁된 것은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역임한 이경수 의장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낙점됐다. 이 기사의 내용은 2025년 12월 28일에 발표된 것으로, 이날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수부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 기사에서 언급된 조직은 농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국토교통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 지도부, 국정기획위원회, 해양수산부, 해수부로 나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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