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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기온,영하,서울,아침,안팎,한파,주말

2026년 토요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졌고, 서울 기온은 영하 6.8도,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기온은 영하 16.7도, 철원은 영하 12.7도, 파주는 영하 12.2도, 제천은 영하 11.8도까지 떨어졌다.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이다. 낮부터 서풍이 불어오며 맹추위가 누그러지며 서울 기온은 2도, 광주는 6도, 대구는 5도로 어제보다 5~6도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은 건조 상태로 바람이 불어 화재 위험이 크며,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중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정오 무렵에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눈이 조금 올 전망이다. 2시간 정도 이어지다가 오후 3시쯤 충청 지방으로 확대되며, 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 양은 1센티미터 안팎으로 매우 적다. 주말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토요일에는 눈으로, 기온이 오르는 일요일에는 비로 내리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기북부 가평은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손경배/서울 노원구 : “제가 옷을 내복까지 입고 왔는데요. 여기 시골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상당히 춥고…”

한파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며,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춘천은 영하 13도로 오늘만큼 춥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반도 상공으로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북쪽에서 밀려왔기 때문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 낮부터 차츰 물러가며 모레 일요일에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며 기온이 껑충 오른다. 서울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올라 낮 기온은 6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을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토요일에는 눈으로, 기온이 오르는 일요일에는 비로 내리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고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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