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24년 기준 3만1397개로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2만9805개)보다 1592개(5.3%)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2년 2.5%, 2023년 1.6%로 둔화됐다가 지난해 다시 5.3%로 상승했다. 2018년 2만5110개를 넘어선 이후 매년 증가해 2024년에 3만1397개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BBQ가 2316개로 가장 많았고, bhc는 2228개로 2위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은 1361개, 처갓집양념치킨은 1254개, 굽네치킨은 1154개로 순위를 차지했다. 치킨 업종 전체 브랜드 수는 전년보다 22개 감소한 647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치킨 전문점 매출은 8조7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나, 커피·비알코올음료(12.8%), 한식(10.0%), 피자·햄버거(9.2%)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2억7960만원으로 1.9%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 종사자 수는 6만5373명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가맹점당 종사자는 2.1명으로 0.1명 감소했다. 한식, 피자 등 외식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당 종사자 수가 가장 적다. 부부가 운영하는 영세한 매장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늘고 있지만, 비프랜차이즈가 치킨집까지 합친 전체 치킨 전문점은 2023년 기준 4만1436개에서 2024년 기준 3만9789개로 감소했다. 그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2년 2.5%, 2023년 1.6%로 둔화됐다. 2024년에는 5.3%로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92개 증가한 것으로, 2만9805개에서 3만1397개로 기록됐다. BBQ는 2316개로 가장 많았고, bhc는 2228개로 2위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은 1361개, 처갓집양념치이 1254개, 굽네치킨은 1154개로 순위를 차지했다. 치킨 업종 전체 브랜드 수는 647개로 집계됐으며, 전년보다 22개 감소했다.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2억7960만원으로 1.9%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6만5373명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가맹점당 종사자는 2.1명으로 0.1명 감소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영세한 매장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체 치킨 전문점은 2023년 기준 4만1436개에서 2024년 기준 3만9789개로 감소했다. 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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