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중인 웰바이오텍(서울=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크라 재건사업 주가조작 관련 웰바이오텍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21일 서울 강남구 웰바이오텍 사무실의 모습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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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에 가담한 양남희·이기훈 회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고가에 매도해 21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웰바이오텍이 보유한 160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CB)를 본인들의 차명 계좌 또는 이해당사자들에게 헐값에 팔아 회사에 305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이 사건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신뢰와 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훈 회장은 2023년 7월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으며, 55일 만에 검거돼 9월 구속됐다. 특검팀은 이 기간에 도주한 7명도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했다. 웰바이오텍 사무실은 2025년 8월 21일 서울 강남구에서 압수수색 중이었다. 양남희 회장에 대해 특검팀은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모두 기각했다.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은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판박이’로 여겨진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전·현직 경영진은 모두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특검팀은 양남희·이기훈 회장이 허위이거나 과장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웰바이오텍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묶이게 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 사건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당시 자본시장의 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로 간주된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신뢰와 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다.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특검팀은 이 기간에 도주한 7명도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했다.

양남희 회장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모두 기각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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