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2030년 한국에 어센드 950 AI 가속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 외에 한국 기업에 제2의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미국의 수출 규제 속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결과다. 화웨이 대표는 “납품 협의…엔비디아 대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어센드 910은 엔비디아 블랙웰의 30% 정도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성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AI 가속기,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운영 소프트웨어를 묶어 클러스터 단위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와 달리 칩을 낱개가 아니라 클러스터 단위로 판매할 계획이다. 어센드 950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2022년 미국의 AI 가속기 수출 규제 이후 핵심 기술을 자국화하는 데 집중했고, 이는 어센드 950 개발의 배경이다. 시장에서는 중신궈지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의 HBM이 사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SK엔이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화웨이는 내년 전 세계에 공급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12.9%의 성능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3대의 기술 기업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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