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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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SK텔레콤이 국내 최초 매개변수 5000억개(500B)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공개했다. A.X K1은 총 5190억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되며, 추론 시 약 330억개의 매개변수만 활성화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발표회는 2027년 1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A.X K1은 한국어 중심으로 학습된 모델로, 영어 기반 모델과 달리 초기 설계 단계부터 한국어 학습을 전제로 개발됐다. 이로 인해 한국어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 정예팀은 A.X K1을 기반으로 70B급 이하 소형 모델에 지식을 전수하는 ‘교사(Teacher)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AI 생태계를 지탱하는 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초거대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기둥이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1차 발표회에서 각 컨소시엄이 개발한 AI 모델을 시연하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전트부는 A.X K1이 에이전트 작업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AI가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메일 발송, 문서 작성, 추가 정보 요청 등을 통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A.X K1은 단일 서비스용 모델을 넘어, 다양한 소형·특화 모델에 지식을 전수하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95%]의 한국어 이해도가 기대된다.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으며, 6개의 기술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2개의 산업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8개의 서비스 분야에서 기능이 확장될 전망이다. 1개의 기업이 첫 탈락팀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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