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마쳤다. 회담 후 트럼프는 “우리는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 협상이 “잘 되면 아마 몇 주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회담 도중 “우리는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종전 협상의 최대 난제인 돈바스 지역 문제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이 많이 접근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회담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그는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그것을 가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함께 일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그는 매우 협조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잘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회담 후 푸틴 대통령 및 유럽의 정상들과 통화해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회담에서 “종접 합의에 95% 수준으로 가까워졌다”고 소개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종전 협상의 진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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