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에서 제기된 지방선거 출마설은 강훈식 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 10여 명을 포함한다. 강훈식 실장은 충남 아산을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연고지인 충남도지사 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됨. 대전광역시와 충남을 통합해 치러질 경우 이재명 정부의 지방균형 발전 상징성과 연결됨. 김용범 정책실장은 전남 무안 출신이며 광주대동고 졸업자로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출마설이 제기됨.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강원도지사 출마가 유력시됨. 김남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됨. 25일 성탄절 예배 당시 강 대변인이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사전선거운동 시비가 발생함.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이 대통령이 부산에서 ‘하GPT’의 고향도 부산 아닌가라고 언급함.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7인회’ 출신으로, 경기 성남시장 출마가 유력함.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울산시당위원장을 지내며 울산시장 출마설이 제기됨. 진석범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경기 화성시장 도전 가능성 있음. 김광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은 인천 계양구청장 출마 가능성 있음. 성준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은 전북 임실군수 출마 가능성 있음.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인사청탁 메시지 주고받아 이달 초 사직한 후 경기 안산시장 도전 가능성 있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도지사 재도전이 유력하게 점쳐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내년 3월 5일이며, 사직은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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