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현장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무안=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원내대표, 김병기, 의혹, 거취, 사과

2025년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발언했다. 그는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반드시 하며, 내년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선택적 녹취 공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안사람은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고, 당시 수사에서도 실제 사용자는 복수의 구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장진영 동작갑 당협위원장은 “김 원내대표 배우자가 2020년에도 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빼앗아 사용했다”고 주장했고, 배우자의 업무 대화방에 상주하며 지시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됨.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차남 취업 청탁 및 국정감사에서 경쟁사두나무에 공격적인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됨.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KBS 라디오에서 “내일 일단 해명과 사과에 더 방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병기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직을 유지하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는 권고도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전날 논평에서 김병기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원내에서 의원들이 직접 선출한 원내대표인 만큼 청와대가 쉽게 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좀 더 거리를 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2025년 12월 29일 이후 거취를 두고 당내 견해가 갈리고 있으며, 사과 이후에도 폭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존재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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