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25년 기부금 약 110억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지난 10여년간 누적 기부액은 약 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넥슨이 사회공헌을 지속 가능한 약속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공헌은 의료·교육·사회복지·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전개됐다.
코딩 교육 분야에서 넥슨은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협력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2025년 기준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명을 넘겼다.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코딩 플랫폼 ‘단풍잎 놀이터’는 노후화된 놀이 공간을 공공 놀이터로 재조성했으며,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일터와 연계했다.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넥슨게임즈와 함께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를 지원하는 ‘위드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해 돌봄, 교육,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어린이 의료지원은 2025년 11월에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영남, 호남을 아우르는 권역별 체계를 완성 단계로 이끌었다.
넥슨재단은 10여년간 국내 어린이 건강권 보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누적 기부금 625억 원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건립에 약정한 금액은 550억 원이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기금은 약 75억 원이다. 모든 어린이 병원들의 누적 이용자 수는 2025년 8월 기준으로 약 71만 명이다.
2024년 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외래환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320명 중 99%가 의료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치료 환경, 직원 서비스 등 전 항목에서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매년 3억 원의 운영 기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발달장애 아동의 정신건강 치료 지원,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 인지치료실 구조변경 등 병원 현장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넥슨 측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의 미래를 향한 책임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방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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