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넥슨, 억원, 누적, 어린, 교육

넥슨과 넥슨재단은 2025년 기부금 약 110억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최근 10여 년간 누적 기부액은 약 8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기부를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약속으로 정립한 사례다. 넥슨재단은 어린이 건강권 보장 기반 마련을 위해 누적 625억원을 후원했으며, 이 중 건립 약정액이 550억원, 운영기금이 약 75억원이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11월에 개원했고, 넥슨이 지원한 모든 어린이 병원의 누적 이용자 수는 2025년 8월 기준 약 71만명이다. 전국 0~18세 장애 등록 아동 약 9만6000명 기준으로, 1인당 평균 7회 이상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코딩 교육 분야에서 넥슨은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협력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융합형 코딩 교육을 진행해 올해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명을 넘어섰다.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정식 론칭 후 학교 연계 수업과 찾아가는 코딩 교실, 대학생 멘토 봉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게임 IP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됐다. 메이플스토리의 ‘단풍잎 놀이터’는 노후화되거나 부족했던 놀이 공간을 공공 놀이터로 재조성했고,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일터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넥슨은 넥슨게임즈와 함께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를 지원하는 ‘위드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고,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산불 등 국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했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현실 속에서 구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의 미래를 향한 책임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방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