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위원, 방미심위, 대통령, 사장,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제1기 대통령 지명 위원으로 고광헌 전 한겨레 사장,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전 YTN 보도혁신본부장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2025년 10월 1일 출범한 방미심위가 위원이 없어 심의 업무를 시작하지 못했던 상황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8년 12월 28일까지 3년으로, 방미심위는 9월 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면서 법에 따라 출범했다.
고광헌 위원은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조승호 위원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YTN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하다가 해고됐다가 2017년 8월 복직한 이력이 있으며, 1992년 연합통신에 입사한 후 1994년 YTN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김준현 위원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언론위원장,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방미심위는 대통령 지명 위원 3인 외에도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이 추가로 위촉돼야 9인 체제가 정상 가동된다.
이에 따라 방미심위는 법에 따라 출범한 이후 첫 위원 위촉을 완료했으며, 내일부터 임기 시작에 들어간다.
이번 위촉은 방미심위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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