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정재헌 최고경영자(CEO·사장)가 통신 트래픽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재헌 사장(왼쪽 3번째)와 구성원들이 기지국 설치 작업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기사 요약
주제: 현장, 통신, 트래픽, 기지국, 안전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연말연시 통신 트래픽 증가를 대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 분당 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시 기지국 신설 현장,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을 순회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통신 트래픽 대응 태세와 보안·안전SHE 수칙 준수 현황을 확인했다.

정 사장은 기지국 설치가 진행 중인 현장에 직접 올라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안전 매뉴얼과 장비를 점검했다. 일반 작업자와 마찬가지로 안전모·안전줄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음주 측정과 맥박 체크를 거친 후 사다리를 올라 빌딩 옥탑 위 약 5m 높이에서 중계기 설치 현장을 둘러보았다.

종합상황실에서 정 사장은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연말연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자리를 지키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정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면서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도심 번화가와 주요 행사 장소 1100여곳에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하루 평균 900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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