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원내대표, 김병기, 진보당, 의혹,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발언을 듣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28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이 불거진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거취를 압박하는 목소리를 냈다. 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안의 엄중함에 부합하는 사려 깊은 행보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여당 지도부의 한 명으로서 책임과 지혜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도 김 원내대표에게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이미선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은 중대한 범죄 의혹”이라며 “김건희 씨와 다를 게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증거와 정황이 이어지는데도 제보자와 전직 보좌진을 공격하며 본질을 흐리는 태도는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며 “김 원내대표는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며 수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같은 요구는 2025년 12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듣고 있는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여당 지도부의 책임감과 행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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