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기사 요약
주제: 원두,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전면, 리뉴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5년 12월 29일, 자체 브랜드PB ‘세븐카페’의 원두와 컵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븐일레븐,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 3사가 약 1년간 협력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이다.

리뉴얼된 ‘올 뉴 세븐카페’ 원두는 총 100회 이상의 로스팅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으며, 기존 4개 원두에서 6개 원두로 블렌딩 요소를 늘렸다. 원두는 최상급 브라질NY2, 콜롬비아수프리모를 베이스로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까지 포함한다. 로스팅 방식은 다크로스팅으로 카카오, 다크초콜릿, 땅콩 등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세븐카페는 업계 유일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로 종이 필터를 이용해 한 잔씩 내려 유분이나 미세 입자들이 필터에 걸러지는 등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커피 지식 수준이 전문가 못지 않게 되고, 묵직한 바디감이나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세븐카페 패키징도 새롭게 정비되었으며,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키 컬러인 초록색레귤러컵과 주황색라지컵을 컵 전면에 사용하고, 세븐일레븐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3선’을 모티브로 한 컵홀더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커피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고객들의 원두 이해도나 기대 수준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원두의 풍미와 밸런스를 살리고 직관적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패키징 리뉴얼까지 진행하게 됐다”라고 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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