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적 자산 재배치를 통한 체질 개선이 목표다. 인사 대상자는 총 33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부사장은 글로벌 생산 현장 안전과 품질,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룹은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안전·품질 등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구개발혁신본부 소속 김성호, 이형재 담당자들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들은 그룹 내 대표적인 R&D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모델솔루션 대표이사에 유형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략혁신담당이 내정되었다. 유형민은 창사 이래 첫 40대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모델솔루션은 로봇, 자동차, 전자,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중장기 성장과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 변화와 혁신의 병행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하이테크그룹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2026년 1월 1일 부로 시행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