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수험생' 한예종 합격 관련 현안보고(서울= = 편장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기록이 있는 수험생이 합격한 것과 관련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한예종, 학교폭력, 입시, 이후,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2027년도 입시 요강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 기준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는 2025년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편장완 총장이 학교폭력 가해자 기록이 있는 수험생 합격 관련 현안을 보고한 이후 결정된 사항이다. 새 입시 요강은 내년 3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학교폭력 처분 종류에 따라 감점을 다르게 부여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2025년 11월 28일에 학교폭력 4호 처분을 받은 수험생을 합격시킨 사건 이후 발생한 논란에 따라 마련되었다. 해당 학생은 이의 신청을 냈으나, 한예종은 2025년 12월 22일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다시 입학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 이 결정은 이후 입학정책위원회에서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한예종은 또한 2025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에 맞춰 ‘학생처’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2처 1국 7과’로 운영되던 조직은 ‘3처 1국 7과’ 체계로 개편된다. 학생처는 학생활동 지원, 학생복지, 위기 상황 예방 및 대응 등 전반적인 학생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편장완 한예종 총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학교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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