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대국민 발표회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모델, 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열고,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NC AI·업스테이지 5개 정예팀의 모델 성과를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서 각 팀은 개발한 AI 모델의 기술적 성능과 산업 적용 전략을 공개하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하위 1개 팀이 탈락하게 된다.

SK텔레콤은 매개변수 500B5000억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공개한다. A.X K1은 총 5190억개의 매개변수 중 추론 작업 시 약 330억개를 활성화하는 구조로,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용한다. SKT는 A.X K1이 소형 모델에 지식을 전수하고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추론 특화 모델을 개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풀이한 결과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업스테이지는 문서 요약과 계약서 검토 등 기업용 SaaS 시장을 겨냥한 실용적 모델을, NC AI는 게임·제조·물류 등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AX 전략을 적용한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 기반의 복합 추론 능력을 앞세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해 하위 1팀을 탈락시키고, 4개 팀을 다음 단계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최근 6개월 내 공개된 글로벌 최고 수준 AI 모델 성능의 95% 이상 달성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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