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넥슨, 헬로메이플, 콘텐츠, 교육, 플랫폼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 전반의 변화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며 제17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올해는 코딩 학습 도구를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집중했다.
연간 총 17종의 신규 월드를 통해 스토리형, 퀴즈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국립국어원, 명지대학교, 대학 게임 개발 동아리와의 협업으로 교육 주제와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웹 버전 출시와 댓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접근성과 유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여름 아바타 꾸미기 이벤트, 한글날 댓글 이벤트 등 시즈널 이벤트를 운영해 유저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전국 16개 시도 초등교사 300명이 참여한 ‘헬로메이플 선도연구회 2기’를 운영하며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콘텐츠 활용 모델을 축적했다.
또 부산 해운대구, 성남교육지원청 등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공유학교,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 범위를 확대했으며, 교재 출판과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수업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교육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헬로메이플이 올해 추진해 온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다양화 노력이 유니티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운영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누적 참여 학생 수가 2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융합형 코딩 교육인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책 속 등장인물이 직면한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과 블록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간 교육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슨은 헬로메이플을 학교 수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식으로 코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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