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세종특별자치시, 위성, 한컴인스페이스, 개발,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 박재필은 자체 개발한 ‘옵저버-1A’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경기도와 협업한 ‘경기샛-1’을 안착시켰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위성이라는 기계를 만드는 제조사가 아니라, 우주에서 얻은 정보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초소형 위성 84기 띄워 전 세계 어디든 1시간 주기로 관측 가능한 군집 위성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공군사관학교가 추진하는 ‘항공우주비행체 시험 실습교육과정KAFASAT-2’을 수주했으며, 해당 과정에서 개발되는 위성은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 위성으로 확정된다. 위성의 주 임무는 광학 카메라를 활용한 지구 관측이며, 확보된 데이터는 재난 관측, 도시 계획, 국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6U급 큐브샛 비행모델FM 개발과 발사 서비스 전반을 지원하며, 위성 플랫폼 제시, 체계 설계, 임무·시스템 분석, 비행소프트웨어FSW 개발, 지상국 연계 방안 마련 등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 환경시험, 기능시험, 조립시험 등 각종 절차를 지원해 사관생들이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 발사로 발사했으며, 지난달 28일 지상국 교신과 목표 궤도 안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집위성 체계와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재필 대표는 “상장은 끝이 아니라, 더 먼 우주로 가기 위한 최소한의 실탄을 확보한 궤도 진입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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