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기록, 기네스, 세계, 현대차그룹, 전기차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혁신 리더십’으로 전기차 성능, 연비 효율, 드론쇼, 친환경 예술 작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연이어 달성했다. 기아 PV5는 지난 9월 최대 적재중량665kg 상태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693.38km를 주행해 ‘최장거리 주행 전기 경상용차’ 부문에서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차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도 썼다.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됐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12월 인도 움링 라 고개에서 해발 5799m의 고도를 극복하며 총 5802m의 고도 차이를 주행해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기록을 세웠다. 기아 EV6는 미국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약 4635.7km를 횡단하며 ‘전기차로 미국을 횡단하는 데 걸린 최단 충전 시간’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총 7일의 여정에서 충전에 사용된 시간은 7시간 10분 1초에 불과했다.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소통 방식 역시 기네스 기록으로 이어졌다. 2021년 제네시스는 중국 상하이 황푸강 일대에 3281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운 초대형 드론쇼를 펼치며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동시 비행’ 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에는 11대의 G80가 내바다주의 델라마르 드라이 레이크의 사막을 캔버스 삼아 타이어 자국으로 쓴 메시지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 기록을 남겼다.

2022년 재활용 강철 130톤으로 만든 작품 ‘위대한 골’The Greatest Goal이 ‘재활용 강철로 만든 가장 큰 조각품’으로 인증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은 단순히 신기록 달성을 넘어, 기술의 한계를 시험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려는 노력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하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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