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식어[ 자료사진]
📝기사 요약
주제: 경기도, 여주시, 생산, 자동차, 반도체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3.3% 급락했다. 이는 작년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도매업-2.4%과 무점포 소매-3.1% 등에서 감소세가 지속됐다. 음식료품-4.3%과 의복-3.6% 등 비내구재와 준내구재에서 판매가 크게 줄었다.

전산업생산 지수계절 조정는 113.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증가했으며, 광공업 생산은 0.6% 증가했다. 반도체 생산은 7.5% 증가했고, 전자부품 생산은 5.0%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7% 증가했으며, 금융·보험2.2%과 협회·수리·개인서비스11.1%에서 생산이 늘었다.

투자 지표는 소폭 반등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일반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건설업 생산을 반영하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 공사실적이 늘어나면서 6.6%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으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앞서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정부는 자동차 개소세 한시 인하를 연장하는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생산은 8월-0.3% 이후 9월+1.3%, 10월-2.7%에 걸쳐 한 달 단위로 등락을 거듭했다.”
“정부는 자동차 개소세 한시 인하를 연장하는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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