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 =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KT 매장의 모습
📝기사 요약
주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천안시, 아산시

전국 600개 평가 대상 중 기준 속도12Mbps를 넘지 못한 비율이 10% 이상인 5G 품질 미흡 지역은 32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하철 13개 구간과 KTX·SRT 고속철도 경부·호남선 19개 구간에서 주로 발생했다. 지하철 구간은 SKT 6개, KT 6개, LGU+ 3개에서 관찰되었으며, 고속철도 구간은 KT 공동망 11개, SKT 공동망 7개, LGU+ 공동망 3개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품질 미흡이 확인된 고속철도 19개 구간의 재점검 결과, 14개 구간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KTX 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 등 5개 구간은 미개선 상태였다. 과기정통부는 품질문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고속철도에 대해 ‘공동망 2.0’ 기술을 적용해 적극 개선해 나가며, 단독망 전환 수준의 설비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품질 미흡이 빈번한 경부선, 호남선을 우선 개선할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고속철도 전 구간에 대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73.55Mbps로, 전년 대비 약 52Mbps 감소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감소는 5G NSA 방식에서 5G와 LTE 기지국 자원을 온전히 활용하던 지난과 달리 올해 LTE 자원 일부가 LTE 평가에 활용된 만큼 감소했기 때문에 지난해 품질평가 속도와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영상회의45Mbps 기준 전국 요구속도 충족률은 74.2%로, 사업자별로는 SKT 82.16%, KT 72.04%, LGU+ 68.45%로 나타났다. 5G 접속가능비율이 90% 이하인 접속 미흡시설은 27개소7.7%에서 확인됐으며, 주로 실내시설25개, 이 중 22개 시설은 실내 기지국 미설치과 고속철도경전선, 전라선 등 2개 노선에서 발생했다. 과기정통부는 “단독망 전환 수준의 설비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품질 미흡이 빈번한 경부선, 호남선을 우선 개선한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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