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매출, 대비, 총매출액, 해외, 국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024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사업 전체 매출은 18조 8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이는 2023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다.

방송광고 매출은 2023년 대비 1832억 원7.4% 줄어든 2조 3073억 원을 기록했다. 지상파DMB 포함 광고 매출이 9.9% 감소한 것을 비롯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17.4%,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IPTV 12.2%, 위성방송 4.8% 등 대부분 사업자의 광고 매출이 하락했다.

지상파DMB 포함 총매출액은 3조 5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감소했으며, TV수신료 수익은 2023년 7월 분리징수 이후 349억 원5.0%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2만 단자로 전년 대비 2만 단자 증가하는 데 그쳐 정체 상태를 보였다.

유료방송사업자 총매출액은 7조 2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0.05% 성장했으나, 성장률은 둔화세였다. IPTV는 5조 783억 원1.4% 증가을 기록했으나, 종합유선방송SO·중계유선방송RO은 1조 6835억 원2.9% 감소, 위성방송은 4742억 원3.6% 감소을 기록했다.

PP의 총매출액은 7조 1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으나, 홈쇼핑 PP 매출은 2.1% 감소한 3조 4168억 원을 기록했고, TV홈쇼핑 매출은 2조 6425억 원까지 떨어졌다. 데이터홈쇼핑 매출은 7743억 원으로 1.6% 증가했다.

방송프로그램 수출액은 6억 1158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으며, 주요 수출 대상은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71.3% △해외 유통배급사17.1% △해외 방송사6.6%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23.8%과 미국19.4%이 주요 수출 거래처였다.

반대로 해외서 구매하는 수입액은 7418만달러로 13.4% 증가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은 현황을 기반으로 방송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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