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울산광역시, 모델, 국내, 엑사원, 매개변수

SK텔레콤은 5000억 매개변수에 달하는 에이닷엑스K1 모델을 발표했다. 정석근 AI CIC장은 “국내 산업을 혁신할 고난도 작업 수행을 위해서는 AI를 통한 사회간접자본SOC 역할을 할 수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울산 AI 데이터센터와 해인 GPU 클러스터, 누적 1000만 명 규모의 AI 서비스 ‘에이닷’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LG AI연구원은 2360억 매개변수의 K엑사원을 발표하며, 알리바바 큐wen3를 앞지르는 성능을 달성했다. 1차 평가 벤치마크 13종의 평균 점수에서 72.03점을 기록해 큐wen3 235B69.37점 대비 104%의 성능을 달성했다. 이는 전 세계 톱5를 노릴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K엑사원은 전문가혼합MoE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엑사원 4.0 대비 추론 효율성을 높였으며, 메모리 요구량과 연산량은 줄였다. 정석근 CIC장은 “국내 산업을 혁신할 고난도 작업 수행을 위해서는 AI를 통한 사회간접자본SOC 역할을 할 수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스테이지는 1000억 매개변수 ‘솔라 오픈’을 선보이며, 학습 기간을 기존 120일에서 66일로 단축했다. 이는 커널과 학습코드 효율화를 통해 적은 자원으로도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시드 32B 싱크’를 공개하며 인간 사고를 모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최신 추론 모델을 제시했다. 실제로 자사 모델이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집계한 고객 문의 응대 능력에서 국내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대 AI 구축을 위한 현대차그룹도 뛰어들며, 공공·금융·커머스·AI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맞는 모델을 맞춤 공급할 계획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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