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5년 12월 30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고, ‘The 경기패스&똑버스’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 이는 도민과 공직자 설문 조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결과로, 일반도민 대상 온라인 투표에는 역대 최대인 8594명이 참여했다.
도는 1차 83개 팀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2차 13개 팀을 선정한 후,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2개 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정책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쳐 선정됐다.
‘The 경기패스&똑버스’는 교통비 절감과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개선에 기여한 경기도 대표 교통정책으로, 올해 The 경기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했으며, 똑버스는 20개 시군에 307대가 도입됐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진행된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지난해와 올해 총 16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구매 금액 최대 20% 페이백으로 고객 만족도 90점대를 기록했고, 298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도는 도 소속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팀별로 팀원 1명을 특별승급하고 나머지 팀원에게 특별성과가산금을 부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중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시장상권진흥원에는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모두가 올해 열심히 경기도와 도민 위해 일하셨다는 것에 감사”라며 “어떤 분들은 상을 받고 특별승급까지 하시겠지만 모두가 올해 열심히 경기도와 도민 위해 일하셨다는 것에 감사”라고 말했다.
이어 “1420만 경기도민 한 분 한 분 온몸과 마음을 바쳐서 섬기는 자세로 일하자”고 강조했고, “직급의 높고 낮음이나 근무하는 것이 북쪽이든 남쪽이든 또는 동쪽이든 서쪽이든 도청이든 산하기관이든 우리는 동지다. 새해에는 내란을 종식시키고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다 한마음으로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서 매진하자”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견인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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