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부산광역시, 디지털, 디지털윤리, 유공, 윤리

2025년 12월 30일 서울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2025 디지털윤리대전 및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 포상 수여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건전한 디지털 윤리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에 대응하는 디지털 윤리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시상과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 포상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우수작 전시도 함께 펼쳐졌다.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은 부산 동궁초등학교 장예정·김현아·박설 학생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박인혜 작가프리랜서가 받았다. 이 작가는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통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서가 될 수 있음을 웹툰으로 표현했다.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에는 이유정 한국지능정보원 선임,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조은아 인천당하초등학교 교사, 교보교육재단단체이 선정됐다.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정은 팀장이 불법스팸 대폭 감축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황용석 건국대 교수, 권은정 가천대 교수, 최재혁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수석, 김대열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 팀장, 나황영 법무법인 형원 변호사, 이윤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정규 네이버 전무가 건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오남용·악용 등의 문제로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관련 기술이 국민 신뢰 위에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7개 국립숲체육관에서 체험형 디지털윤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5년 7월과 11월에 걸쳐 전국 청소년 16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청소년 AI 윤리 ON!’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재단이 직접 기획·개발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과 체험형 윤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이 디지털 시대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디지털윤리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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