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기사 요약
주제: 공시,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 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시 의무 대상 기업 773개사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2조4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전담인력은 8506명으로 전년7681.4명 대비 10.7% 증가했다.
이 중 4년 연속 공시 기업559개사의 평균 투자액 증가율은 48.3%로, 2년 연속 공시 기업679개사의 13.8%보다 월등히 높았다. 전담인력 증가율 역시 4년 연속 기업이 36.6%로 2년 연속 기업의 9.9%보다 크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85억원, 정보통신업62억원, 도매·소매업32억원 순으로 평균 투자액이 높았고,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업종별 평균 전담인력은 정보통신업25.4명, 금융·보험업22.8명, 도매·소매업9.8명 순이었으며, 위 업종들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투자액과 전담인력 증가율은 2023년21.5%, 15%과 지난해15.7%, 13.9%보다 줄었으나, 정보보호 공시를 지속적으로 이행한 기업에서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기업 자율적 정보보호 활동을 유도하고, 보안 투자 및 인력 확충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공시 항목의 세분화와 검증체계 강화는 물론 공시 의무대상 확대와 같은 제도적 기반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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