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기사 요약
주제: 쿠팡, 조사, 따라, 정부, 지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하고, 유출자 진술과 저장 장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유출자와의 접촉은 국가정보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보 유출자에게 연락하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정보원에서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포렌식 복사본을 만들어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본은 경찰에서 보관되고 있으며, 포렌식 분석은 쿠팡이 하지 않았다. 쿠팡은 “자체 조사가 아니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진행한 조사”라고 강조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정부의 어떤 기관도 쿠팡에 자체 조사를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쿠팡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보 유출자에게 연락하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청문회 초반에 동시통역기 사용을 두고 논란이 있었으나, 최민희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통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로저스 대표는 통역사의 대동을 허락받아 동시통역기를 거부했고, 최 위원장은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쿠팡은 고객 정보가 3000건으로 제한됐으며, 외부로 유포되거나 판매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유출자 컴퓨터에 저장된 고객 정보는 3000건으로 제한됐다. 이에 따라 쿠팡은 정부 지시에 따라 조사를 수행했으며, 관련 법에 따라 기관의 지시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사 과정은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와 관련해 쿠팡과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쿠팡은 정부 지시에 따라 조사를 수행했으며, 정보 유출자와의 접촉은 국가정보원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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