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이터=.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요약
주제: 부산광역시, 사하구, 트럼프, 네타냐후, 이스라엘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평화 구상 2단계 이행을 논의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평화 구상 이행을 100%라고 밝혔으며, 이스라엘 정착촌 문제에 대해 “우리가 서안지구에 대해 100% 동의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곧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네타냐후 총리를 “최고의 전시 총리”라고 치켜세우며, 그가 하마스와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강한 경고를 날렸다. 이란의 무기 프로그램 재개가 확인될 경우 “그 대가가 매우 강력할 것이며 어쩌면 지난번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핵시설들은 파괴됐지만, 내가 듣기로 이란은 다른 장소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지난 6월 21일 B-2 스텔스 폭격기와 GBU-57 벙커버스터를 이용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고, 그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평가했다는 사실과 연결된다.

트럼프는 이란이 비밀리에 핵 역량을 재건하려 한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어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네타냐후는 트럼프의 기여에 감사하며, 이스라엘에서 부패 혐의로 기소된 자신의 사면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 시리아 내 드루즈족과 기독교인 보호를 명목으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국가IS 세력을 공습한 것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의 ‘이스라엘상’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인이 아닌 사람이 받는 역사상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대부분 사안에서 동의한다고 말하며, 두 정상 간 단일 대오를 강조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대부분 사안에서 동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우리는 때로 생각이 다르지만, 해답을 찾으며, 대부분 경우 의견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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