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2025년 12월 기준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2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수도권에서 당일 배송, 자정 전공휴일 전날과 토요일은 오후 10시 전 주문 시 전국 익일 배송을 제공한다. 주 7일 배송 서비스는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즉석밥과 라면 등 가공식품 결제액이 전년 대비 2배100% 상승했으며, 과자·간식89%, 냉장·냉동식품79%, 우유·유제품59%, 곡물57% 등도 거래가 증가했다.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슈팅배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매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효율적인 상품 운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슈팅배송은 주력 상품군을 큐레이션한 기획전을 새해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형 가전제품을 빠르게 배송·설치하는 ‘슈팅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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