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보좌관이 김경 시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받았다는 정황이 녹취로 확인됨. 이는 공천 절차가 금권에 오염된 중대한 공천 비리로 판단됨. 김병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가 이를 묵인한 것으로 보임. 정의당은 이 사안을 “공천이 금권 거래가 되는 순간, 피해자는 언제나 주민”이라 일갈함.
경찰은 강선우·김병기·김경 및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녹취 진위와 금품 흐름, 공천 과정 전모를 규명하라며 촉구함. 참여연대는 당시 공천관리위 간사를 맡은 김병기 의원이 금품 공여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조치를 취했더라면 김경은 시의원이 되기는커녕 수사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강 의원이 금품 제공자의 연락과 그로 인한 상황적 압박을 동료 의원과 상의하는 데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 의원이 사안의 성격과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제기함. 경실련은 김 전 원내대표가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 ‘안 들은 것으로 하겠다’며 적절한 사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명확히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민주당은 이 사안의 엄중함을 방증하는 것이나, 단순 사퇴는 국면 전환을 위한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수사기관은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의 공천 대가 금품수수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며 자금의 출처, 실제 반환 여부와 시점, 전달 경로, 공천 대가성 여부를 한 치의 의혹 없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함.
강선우·김병기·김경 및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녹취 진위와 금품 흐름, 공천 과정 전모를 규명하라며 정의당은 검찰과 경찰에 즉시 철저한 수사로 녹취 진위와 금품 흐름, 공천 과정 전모를 규명하라며 공천 대가 금품 수수가 확인되면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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