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방위사업청장(서울=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추진방안 결정 내용 설명을 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억원, 규모, 하나은행, 방산기술혁신펀드,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중소 및 중견 방산기업 지원을 위해 3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제2기 방산기술혁신펀드 예치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펀드에는 하나은행과 방위산업공제조합이 각각 1500억원, 50억원을 출자하고, 다른 민간자금 1550억원도 매칭 방식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된 1기에 이어 2기도 조성됨에 따라 방산기술혁신펀드는 44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2기 펀드는 3개의 자펀드1∼3호로 구성되며, 1호 자펀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2기 혁신펀드 추가 조성은 기존 1기 혁신펀드의 성과를 확장해 방위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사청은 첨단기술 기반의 유망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산기술혁신펀드는 중소·중견 방산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방위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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