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보러 왔어요(속초= = 30일 강원 속초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2026년 첫날인 1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 낮 최고기온은 -7∼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11도와 -4도, 인천은 -11도와 -5도, 대전은 -12도와 -1도, 광주는 -6도와 -1도, 대구는 -8도와 0도, 울산은 -6도와 0도, 부산은 -4도와 2도로 예보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은 구름이 많고, 제주는 흐리겠다. 이에 따라 호남서해안 제외까지는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이번 한파는 2일 아침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4도일 것으로 예보된다. 제주에는 1일 오전, 전라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2일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남부내륙, 전남서부,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며, 기온이 낮아 눈이 올 확률이 더 높다.

전라서해안과 주제산지·중산간,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이 시간당 1∼3㎝씩 쏟아질 때가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1∼2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0~30㎝, 제주산지 10~20㎝, 제주중산간 5~10㎝,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광주·전남서부서해안 제외·제주도해안 1~5㎝, 서해5도 1~3㎝, 충남서해안 1㎝ 안팎이다.

반면 동쪽은 대기가 건조하다. 강원동해안·산지와 대구,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 전남 등은 건조 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의 큰불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은 구름이 많고, 제주는 흐리겠다. 이에 따라 호남서해안 제외까지는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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