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자료사진]
📝기사 요약
주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2025년 12월 31일, 경기지역과 충남 지역은 강추위를 겪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침 최저기온은 파주 판문점 영하 11.8도, 연천 백학 영하 11.6도, 포천 이동 영하 10.7도, 양평 청운 영하 9.9도, 가평 영하 9.5도, 동두천 영하 7.9도, 안성 일죽 영하 7.8도, 용인 이동 영하 7.8도, 수원 영하 5.8도를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전날보다 5∼10도 떨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대전 영하 3.2도, 세종 영하 3.1도, 홍성 영하 3.3도, 천안 영하 3.8도로 나타났다. 아침까지 대전과 충남 남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0도, 세종 영하 1도, 홍성 영하 2도 등 영하 2∼0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고 말했다. 또한 “찬 공기 유입으로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빙판길에서는 보폭을 좁혀 걷고, 수도 계량기·노출 수도관·보일러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저녁 해넘이와 내일 아침 해돋이를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다고 예보됐다.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1∼5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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