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쿠팡을 저격해 내놓은 할인쿠폰.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기사 요약
주제: 부산광역시, 사하구, 쿠팡, 만원, 무신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혜택’이라는 프로모션을 공지하며 기존·신규 회원 모두에게 5만원 할인권을 지급했다. 무신사스토어 2만원, 무신사슈즈 2만원, 무신사뷰티 5000원, 중고 플랫폼 무신사유즈드 5000원으로 구성된 쿠폰팩은 총 5만원어치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스토어와 슈즈의 쿠폰 적용 상품 최저가는 9만원이다.

이 프로모션은 쿠팡이 지난달 29일 3370만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 보상안과 구조가 유사하다. 쿠팡의 보상안은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으로 구성되었으나, 실제 구매 가능 금액은 5000원에 불과하며, 여행상품이나 명품 상품 구매 시 2만원 할인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무신사 쿠폰팩은 쿠팡 로고와 유사한 빨간색·노란색·초록색·파란색을 사용했으며, 이는 쿠팡 상징색을 의미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할인쿠폰은 기존·신규 회원 혜택 확대 목적과 동시에 쿠팡의 보상안을 겨냥한 게 맞다”고 말했다.

무신사 측은 쿠팡과의 인재 유치 경쟁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정보 유출 사태와 전직금지 소송 기각 및 취하를 계기로 쿠팡을 떠나려는 인력 이동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무신사의 이번 쿠폰 발행과 관련 쿠팡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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