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기사 요약
주제: 인턴, 이혜훈, 통화, 후보자, 보좌진

이혜훈이 인턴에게 “내가 정말 네를 죽였으면 좋겠다”고 말한 통화 녹취가 2025년 4월 31일 공개됨. 해당 통화는 인턴이 의원님께서 이름만 들어간 기사를 보고 안 했다는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이 후보자는 “도대체 몇 번을 더 해야 알아듣니? 너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들어? 네 머리에는 그게 이해가 되니? 너 뭐 아이큐 한 자리야?”라며 몰아세움. 인턴이 “의원님께서 그냥 이름만 들어간 거는 보고 안 해도…”라고 해명하자, 이 후보자는 “야!야!”라고 소리치고 “내가 정말 네를 죽였으면 좋겠다. 입이라고 그렇게 터졌다고 네 마음대로 지껄이고 떠들어?”라며 폭언이 섞인 추궁을 이어갔다. 인턴은 통화 후 보름 뒤 의원실을 그만두었으며, “굉장히 인간적인 모멸감을 많이 느꼈다”고 주장함.

이 후보자 측은 “그런 일이 있었다면 상처를 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SBS라디오에서 “익히 듣고 있었던 이야기”라며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사이는 그냥 투명하다고 보시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 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길 수가 없다”고 설명하고, “지금 상황에서는 인사청문회 통과가 어렵다고 본다”고 밝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이 후보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과거 동료 의원으로서 보좌진에게 고성으로 야단친 갑질에 대해 송구하다 인정, 거듭 사과했다”며 “통열한 반성을 하며 일로서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께 보답하겠다 했다”고 전함. 그는 “국민의힘 그 누가 이혜훈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나. 반성과 사과도 없는 내란당은, 국민이 자유당·공화당·민정당·새누리당처럼 역사 속으로 보낸다”라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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