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감독, 끌레르몽, 영화, 경쟁, 부문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 3편이 진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후보작에는 박해오 감독의 ‘무례한 새벽’과 백소혜 감독의 ‘모과’가 포함됐다. 이세은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경계’는 실험영화 경쟁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무례한 새벽’은 노년의 대리운전 기사 영옥강애심 분이 새벽 근무시간 손님들의 무례와 불편을 감내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대상과 제2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소혜 감독의 ‘모과’는 시인 지망생 수건박종환 분과 무명 배우 희지오지후 분가 연인이자 중년의 ‘지망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꿈과 생계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중년의 애환을 묵직하게 조명한다.

이세은 감독의 ‘경계’는 버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심리를 다루며, 앞좌석 등받이에 밀려 공간을 침범당한 뒷좌석 승객의 상황을 통해 관계의 긴장감을 독창적으로 풀어냈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1979년 시작해 독일 오버하우젠, 핀란드 탐페레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단편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2026년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에서 열린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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