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거래일, 코스피, 장중, 대비

2026년 병오년 첫 거래일인 2일 오전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244.65로 전 거래일 대비 10.48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4,226.75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36.62로 전 거래일 대비 11.15포인트 상승했다.

개장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이루어졌으며, 개장 직후 4,239.23까지 단숨에 올랐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가 1,191억원어치 순매수한 영향이 컸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은 1,631억원어치를 공세로 이끌었으나, 개인의 순매수량이 주도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2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약 1027조원를 기록했다. 반도체 주도주인 삼성전자는 12만4350원으로 3.71%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66만6000원으로 2.3% 상승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장중 12% 급등해 눈길을 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의 이익 모멘텀이 견조한 데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아 1월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과 밸류업 정책, 스튜어드십 코드가 함께 작동하면서 기업들에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요구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국내 증시의 중장기 밸류업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한국 증시를 신흥국 내 ‘비중 확대’ 대상으로 보는 글로벌 시각도 더 뚜렷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원화 가치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달러당 2.75원 내린 14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439.5원으로 문을 열었지만, 장중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