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7일 북적이는 박물관 모습
📝기사 요약
주제: 관람객,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인기, 관람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연간 관람객 수가 총 650만7천4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45년 개관 이후 최고 기록으로, 2024년 관람객 수378만8천785명보다 약 1.7배 증가한 규모다. 세계 주요 박물관과 비교해도 최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의 통계에 따르면بد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873만7050명,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682만5436명에 이어 세 번째 수준이다.

외국인 관람객은 23만11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2020~2021년1만 명대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3.55%에 그쳤다. 관람객 증가에는 K-컬처 확산과 맞물린 콘텐츠 인기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이 포함된 8월엔 한 달 관람객이 86만 명을 넘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인기를 끌며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났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문화상품 ‘뮷즈MU:DS’도 주목받았다. 전통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매출이 400억 원대를 넘어섰다.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상설 전시관 유료화 논의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5월부터 현재까지 무료 관람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람 환경 개선과 관람객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물관 측은 관람 현황 등의 정확한 통계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예약제를 포함한 관리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650만 명이라는 수치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전시와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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