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현판식에 참석해 임기근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충청남도, 경상북도, 예산군, 고령군, 기획처

기획예산처는 2026년 1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첫 출범을 맞이했다. 그날 기획처는 3416억원을 14개 사업에 집행했다. 임기근 차관은 “오늘은 기획처가 첫 출범하는 날이자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사회가 단기적으로는 높은 체감물가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리스크가 중첩된 ‘퍼펙트 스톰’과 같은 복합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적한 5대 구조적 리스크는 인공지능 대전환 등 산업경쟁력, 저출생·고령화, 탄소중립, 양극화, 지역소멸이다. 임 차관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과 책임 있고 투명한 성과 중심 재정운용을 통해 성장과 복지 모두를 달성하고 지속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획처가 지향해야 할 세 가지 조직상을 제시했다. 우선 미래를 멀리 내다보면서도 기동력을 갖춘 민첩한 조직이다.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사고에 더해 현장의 어려움을 즉각 해결하는 기동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로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분석적 업무 수행을 강화하라고 했다. 이어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기획처 직원들이 국가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긍지를 바탕으로 전략기획과 재정운용 역량을 고루 갖춘 전문가가 돼 달라고 했다. 임 차관은 “기획처가 ‘혁신의 용광로’로서 더 쉽게, 더 빨리, 더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했다. 기획처 전 구성원이 취약계층,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책을 통해 국민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예산 편성 이후 집행 과정의 병목 현상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정책 효과가 국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라고 했다. 임 차관은 마지막으로 조직개편 전후 단절 없는 업무 추진을 통해 기획처 조직의 단단함과 직원들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면서 미리 준비된 업무 매뉴얼에 따라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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