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자료사진]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의원, 김병기, 아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에게 1천만∼2천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에 따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가 5일 서울경찰청에 뇌물수수·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따라 김한메 대표는 “서울경찰청에 직접 확인한 결과 김 의원은 탄원서와 관련해 동작경찰서에 입건되지 않았다”며 “이에 별도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 탄원서는 2023년 12월 11일에 작성되었으며,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을 수신자로 기재했다.
전 동작구의원 A씨의 아내는 2020년 설 연휴 전 김병기 의원 집을 방문해 500만원을 줬으나, 김 의원의 아내가 “구정 선물로는 너무 많고 공천헌금으로는 적다”며 이를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A씨의 아내는 이후 2020년 3월 김 의원 집에서 1천만원을 건넸으나, 김 의원의 아내가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사양했다고 한다.
며칠 뒤 김 의원의 측근인 한 구의원이 A씨에게 전화해 “저번에 사모님께 말했던 돈을 달라”고 해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또한 그해 6월 돌려받았다고 한다.
또 다른 전 동작구의원 B씨는 2020년 설 명절쯤 김 의원 자택을 방문해 김 의원의 아내에게 현금 2천만원을 전달했으나, 그해 6월 김 의원의 아내가 ‘딸에게 주라’며 새우깡 한 봉지와 함께 2천만원을 담은 쇼핑백을 건네 돈을 돌려줬다고 한다.
탄원서에는 김병기 의원의 아내가 한 동 Thumbnails 구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김한메 대표와 별도로 한 네티즌도 이날 오전 김병기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등을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이 사건은 정치자금 질서와 후보자 추천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신속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병기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에게 1천만∼2천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탄원서는 이후 김병기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동작경찰서에도 전달되었다.
서울경찰청은 이에 대해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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