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사진제공=넷마블
📝기사 요약
주제: 경쟁력, 업무, 기준, 국내, 카카오

국내 주요 IT업계의 최고경영자들이 2026년 신년사에서 인공지능AI을 기업의 경쟁력 결정 기준으로 제시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026년은 카카오의 새로운 15년이 시작되는 해”라며 “AI를 각자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증폭시키는 ‘창의적 승수’로 삼아 1+1이 2를 넘어서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경영 방침을 ‘성장’으로 변경하고, 직원들에게 AI를 활용한 업무 증강을 주문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업무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지난해 말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설하고 실사용에 돌입하며, ‘AI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 모두가 AI를 잘 다루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각자의 업무에서 AI의 활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함께 실험하고 학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리버스RE-BIRTH’를 제시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며 “AI를 통해 분석의 깊이와 판단의 속도를 높이고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경쟁력의 격차를 결정짓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은 AI 전환을 ‘생존 조건’으로 규정하며 “AI의 단순한 도입이 아닌, ‘어떻게 성과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각 조직과 개인이 스스로 증명해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기술 분야의 혁신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기술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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