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대구 영하 5.6도, 안동 영하 11.8도, 의성 영하 13.4도, 구미 영하 8도, 청송 영하 12.5도, 영주 영하 10.8도, 경주 영하 6.5도, 영천 영하 7.3도, 상주 영하 8.2도, 봉화 영하 14.7도, 포항 영하 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도 분포로 전망됨.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되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전 9시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3㎝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이호민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한파 특보가 발효되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안팎으로 낮아지겠다”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요일인 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 서쪽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며,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영하 9도, 세종 영하 9도, 홍성 영하 8도, 계룡 영하 11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 사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됨.
또한, 이날 오전까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고지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남 북부·남부 앞바다 파고는 0.5-3.0m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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