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es: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주장하며 종전 협상에서 전략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2024년 12월 29일 밤 노브고로드 지역 상공에서 격추된 우크라이나산 차클룬 드론의 항법장치에서 비행 계획 파일을 추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파일의 해독 결과 드론의 최종 목표 지점이 푸틴 대통령 관저의 한 시설이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격추된 드론의 잔해와 항로를 상세하게 그린 지도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우습다. 우크라이나는 이 같은 공격이 없었다는 데 절대적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분석한 결과 푸틴 대통령에 대한 공격 시도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이나군이 푸틴 별장 중 한 곳을 공격하려 했다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 뒤에는 전쟁 종식을 가로막으려는 러시아의 장애물이 숨어 있다”고 기사화했다. 러시아는 이와 같은 주장이 종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적 행위로 해석된다. 현재 종전 협상의 핵심 난제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국경 문제로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전체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주장에 기만 전술이라고 받아들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헤르손 지역 드론 공격과 푸틴 관저 공격을 동시에 주장하며, 이는 종전 협상에서의 전략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의 주장은 미국 안보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의 해당 공격이 없었다고 판단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가까워졌다고 평가하며, “95% 정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종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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