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개장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3,300㎡약 1,000평 규모의 복합형 매장이다. 이 매장은 무신사 스토어와 자체브랜드PB를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한곳에 결합한 첫 사례로, 무신사의 온라인 커뮤니티 정체성과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전략을 구체화한 공간이다.
매장 내부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카테고리별로 바닥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으며, 각 카테고리를 별도의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무신사 관계자는 “모듈러 매장은 무신사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입구에는 아디다스, 푸마, 어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스니커즈 300여 종이 전시되며, 무신사 영, 걸즈, 포 우먼, 워크&포멀, 백&캡클럽 등 콘셉트 스토어와 무신사 뷰티 전문관이 총 5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스포츠 전문관 ‘플레이어’가 처음 선보였다.
상품 가격표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회원가, 재고 수량, 제품 후기, 스냅 스타일링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의 등급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개점 이후 지난 28일까지 누적 판매액 20억 원일평균 1억 원 이상, 누적 방문객 20만 명일평균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2026년 1월 2일 자료를 통해 “최근 한 국내 대형 e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원 2명을 대상으로 제기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일련의 법적 분쟁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상대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쿠팡이 제기한 전직 금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해 11월 24일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영업비밀 침해·경업금지 약정 위반에 대한 소명이 불충분하다”고 명시했다.
쿠팡은 기각 결정 이후 항고했으나, 지난해 12월 17일 이를 취하했다.
무𝙮사는 “이번 결과는 전문 인재의 자유로운 이동과 전직이 법적으로 정당함을 확인해준 판단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법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신사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사업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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