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베이징으로 출국하여 5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 정상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이 직면한 민생과 평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구성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함께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게 국가의 역할, 정부의 역할, 정치의 역할”이라고 밝히며, “제가 속한 더불어민주당 또는 대한민국 정부는 최소한 갈등, 혐오, 증오를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앞으로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양국 비교 우위 산업 간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협력 영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에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한다. 이어 6일에는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리창 총리를 접견하여 한중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새로운 경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데 의견을 나눈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후 상하이로 이동하여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상하이와 한국 간에 지방정부 교류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관리 등에 대해 유익한 대화를 나눈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하여 콘텐츠·의료·인프라·에너지 등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도 방문하여 2026년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창사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과거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공동의 역사적인 경험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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