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서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부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경기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안양시, 과천시

2026년, 한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에 맞서 AI 파도에 올라 타는 길을 선택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며 “이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맞을 것인지, 새로운 성장의 원년을 만들 것인지 결정할 거의 마지막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경제 성장 그래프를 제시하며 “30년 전까지 8%대의 성장을 이뤘지만, 5년마다 약 1∼2%포인트씩 감소해 앞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가장 중요한 성장 원천인 인공지능AI 파도에 올라 타려면 AI 제너레이션세대을 위한 스타트업 시장도 키우고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깔고 해외 리소스자원도 유입시켜야 한다”며 “모든 정책의 초점을 성장에 맞췄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AI 혁명을 비롯한 거센 물결이 경제질서를 근본부터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한국경제의 대전환을 통해서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지난해에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어려움 속에 우리 무역이 사상 최초로 수출 7천억 달러 돌파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기업들이 적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 낸다면 다시 한번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상의 회장단과 주요 기업인들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LSC푸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경제 대표로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시 한번! 기업이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기업·정부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을 조명하고, 글로벌 기술 전쟁과 산업질서의 대전환 속에 기업이 다시 한번 힘을 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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